C++를 하다 보면 타입이 맞지 않아 에러가 나는 경우가 많다. 이때마다 python의 type(class)이 부러워진다. 한편으론 생각 없이 auto와 decltype을 남발하면 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. 하지만 C++의 장점은 이 타입을 강력하게 지켜준다는 것이다. 이 때문에 런타임에 발생할 에러를 미리 잡을 수 있고, 성능도 빨라진다.해당 포스트의 목표는 C++의 타입을 알 수 있는 세가지 방법, auto, decltype, typeid를 비교하는 것이다.1. auto와 decltype이들은 C++11에 추가된 기능이며, 근본은 generic programming에 근간을 두고 있다. template과 원리가 똑같다. 즉, user가 준 type에 맞춰서 코드를 생성해 준다. generic ..